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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내려 마음 설렜던
 우수수 떨어지는 별들다리
 하나둘씩 잡다가 기분좋아
 설레여 뛰다가 날 안아준 너였지
 노란빛 달을 바라 보다가
 검지로 달을 잡아 끌어보면
 멀리있는 저달이 가까워져
 날향한 니마음 느껴졌어 더 크게
 별들다리 건너려 함께 잡은손
 내게 들어와 내맘에 문이 열리고
 노란빛달 잡다가 기댄 니 어깨
 내게 들어와 소중히 나를 감싸고
 행복했던 그 날의 우리 이야기
 이제 흐려진 너와의 기억들마저 생각나질 않아
 너를 두고도 떠나가야 했지 난 아파도 
 내게 주어진 내시간 내 삶을 찾아야해
 마음 아파도 어쩔수가 없어 잠시일뿐
 너를 마음에 묻고 나 잠시만 가보려해
 시간이 흐르고야 알게되는 너란 기억상자
 다시 달려가본 그곳 너와의 약속장소
 따스히 다시한번 들려주는 바람 이야기에
 슬픈 눈망울엔 비가 내리고야 말았어
Written by: 맹주인, 송동규, 정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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