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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벽한 날
날씨도 날 도와주는 날
설레는 하루가
온 거 같아 자꾸 설레
아무 말이라도 좋아
너와 함께 하는 모든 것이
꿈만 같아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기분
아무 말 없이 살짝 웃어
작은 한마디에도 또 웃어버려
답답했던 날들은
내 등 뒤로 모두 버려
사랑한다고 말해볼까
손잡고 싶다고 말해볼까
난 니가 너무 좋은데
어떡하지?
오늘 옷은 이쁜 건지?
머리는 잘 되었는지?
설레는 하루가
와버렸어 또또 설레
아무 말 없이 살짝 웃어
작은 한마디에도 또 웃어버려
답답했던 날들은
내 등 뒤로 모두 버려
사랑한다고 말해볼까
손잡고 싶다고 말해볼까
난 니가 너무 좋은데
어떡하지?
어떤 말이라도 좋아
너와 함께 하는 순간들이
꿈만 같아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기분
아무 말 없이 살짝 웃어
작은 한마디에도 또 웃어버려
답답했던 날들은
내 등 뒤로 모두 버려
사랑한다고 말해볼까
손잡고 싶다고 말해볼까
난 니가 너무 좋은데
어떡하지?
Written by: 신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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