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10. 어두운 밤 불 밝혀서 일어나리
짙게 물들어 놓은 밤 소리 없이 내린다.
한없이 그리운 빗물
하얗게 물들이고
감추어 버린 그 사랑
투명한 옷깃 위에 매달린 방울들아
내 마음 휘저어 놓은 가슴
타다 못해 시커먼 숯덩이로 얼어붙는다.
터지지 않도록
그냥 내버려 둔 분노의 감정
내면에서 세상 밖으로 흘러가거라.
부정하는 것 아닌 자연스럽게
등댓불 되어서 밝혀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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