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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비 오는 날의 회상
비 오는 날에는 따뜻한 찻잔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며 그리운 사람을 생각한다.
보슬보슬 보슬비가 내리는 날에는
저 멀리서 걸어오는 우산 속 그 사람이
혹여나 그리움의 얼굴은 아닐까 생각 하다가
우산 하나 지나간 후에야
아린 가슴 쓸어내리며 차 향기에 끌리어
찻잔을 입술에 대어본다
살며시 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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