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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왜 변해야 했냐고
때늦은 질문할순없지
창문너머로 먼시선만 보내는 그-대
그저난 아득해 질뿐
무슨말이라도 들려줘
내가 어찌 해야 좋을지
하지만 흔들림이 없는 너의 표정에
이만치 다가온 이별
정말 가야 하니 어설픈 소리에
그저 서글픈웃음만 넌 지을뿐
어떤인삿말로 대신해야 하나
떠나는 뒷모습보며~~
세월이 흘러서 내가 나이들면
어떤후회로 가슴아플까
그때의 대답에 다시난 울겠지
어리석게도 널 보냈다고~
Written by: 하광훈, 함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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