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Verse 1]
눈길이 닿는 곳은 어딘지
멍하니 여기 서 있어
점점 희미해지는
곧은 맘의 나침반
길을 잃은 아이처럼
낯선 공간에 홀로 남아
어디가 끝인지 모르고 헤매어
네가 가진 별을 쥐고
보이지 않는 네 안의 꿈들이
여물지 않아도 흔들리더라도
빛을 껴안고 피어나려는
꽃이 되기를 바래
누군가 정해 놓은 기준이
아닌 네가 만들어봐
네 안의 이미 자라고 있어
고갤 들어 내밀어봐
보이지 않는 네 안의 꿈들이
여물지 않아도 흔들리더라도
빛을 품고 피어나려는
예쁜 꽃이 되기를
너와 꿈이 잇닿지 않아도
어둠에서 밝은 것은 더 두드러지니
추억으로 될 오늘을 엿보며
운을 떼어봐
상상해봐 네가 꿈꾸는 것을
오랜 시간 꿈꾼 아름다운 순간을
웃음이 핀 너의 모습이 시들지 않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