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chijnt in

Topsongs van 이태영

Credits

AUSFÜHRENDE KÜNSTLER:INNEN
이태영
이태영
Stimme und Gesang
KOMPOSITION UND LIEDTEXT
이태영
이태영
Texte
이제헌
이제헌
Songwriter:in

Songteksten

어제만 해도 아름답게 피어있던 저 꽃 한 송이
어제만 해도 우리 집 앞에 있던 저기 저 풀 넝쿨이
이젠 불 넝쿨이 되어 우리를 감싸는구나
어제만 해도 학교 친구들이
오늘은 목숨을 함께 하는 동료가 되고
어제만 해도 놀고 있던
이 놀이터는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다
쌀쌀한 이 가을 바람에
휫날리는 나뭇잎
저 떨어지는 나뭇잎이
나처럼 끝없이 떨어지는구나
Written by: 이제헌, 이태영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