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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AUSFÜHRENDE KÜNSTLER:INNEN
박유미
박유미
Stimme und Gesang
KOMPOSITION UND LIEDTEXT
박유미
박유미
Songwriter:in
김문찬
김문찬
Arrangeur:in

Songteksten

지친 하루 텅 빈 골목길을 혼자 걷다가
오늘따라 낯선 이 길이 더 시린 듯해
문득 떠오른 너의 얼굴에 울컥하다가
너는 어떠니 괜찮니 또 혼잣말을 해
왜 지웠다고 생각하면 떠오르는지
아무 의미 없이 걷던 길도 힘겨운 건지
왜 잊었다고 생각하면 아파오는지
난 지울 수 없어 널 잊을 수 없어 어떡해
이젠 너 없이도 괜찮다고 확신했는데
바보 같은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생각 없이 멍하니 하늘만 보다가
이제 어떡해 난 어떡해 또 혼잣말을 해
왜 지웠다고 생각하면 떠오르는지
아무 의미 없이 걷던 길도 힘겨운 건지
왜 잊었다고 생각하면 아파오는지
난 지울 수 없어 널 잊을 수 없어 어떡해
혼자 그리워하고 아파해봐도
아무 의미 없는 게 난 화가 나
왜 사랑한단 말 해놓고 떠나갔는지
나밖에 없다던 너는 이제 괜찮은 건지
다 잊을 거란 그 말대로 날 지웠는지
난 묻고 싶은데 널 보고 싶은데 어떡해
Written by: 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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