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시냇가에 갔었다 바람따라 들길따라
동동 개라니꽃 하나 떠내려간다 외나무 다리 밑으로
하얀 나비가 떠가는 꽃 위에 사뿐 앉았다
개나린 개나린 노란배가 되었다
나비나비는 하얀 손님 되었다
물결따라 떠간다 물결따라 떠간다 멀리멀리 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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