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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난 멍하니 걸으며
이 길을 그 날을 빌려 또 서성인다
내겐 아직도 너가 남아
함께라는 단어가 아직 내 얘기 같은데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이젠 무뎌진줄 알았어
우리 서로가 많이 달라서 그게 왜 이별에
이유가 된건지 난 아직도 잘 모르겠어
아직 매일 밤 널 떠올리며 차가운 새벽에
뜬 눈으로 하염없이 오늘도 널 그리워한다
괜찮은척 웃어 보아도
내맘은 그렇지 않아
우리 서로가 많이 달라서 그게 왜 이별에
이유가 된건지 난 아직도 잘 모르겠어
아직 매일 밤 널 떠올리며 차가운 새벽에
뜬 눈으로 하염없이 오늘도 널 그리워한다
나를 바라보며 사랑스럽 다는 눈으로
다시 날 봐주는건 내 욕심일까
그냥 다시 날 바라봐 주면 안되는걸까
둘이서 보던 이 영화들이 이제는 내얘기
같아서 너가 더 생각 나는걸까 보고싶어
참아야겠지 내 이런 맘을 우리는 서로가
뒤돌아 다른곳을 보면서 더욱 멀어져 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