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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니 말을 듣고서
니 맘이 어떤것인지 알아버린 후에도
내 맘은 널 놓아주지못해
아픈 상처를 담고 자꾸 뒤돌아보는 너의 집앞
난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한번은 뒤돌아보고 웃어 줄수있을까
바라는 내 마음에 내가 너무 초라해져서
결국 뒤돌아서는 너의 집앞 늘
나의 욕심도 사랑이 되면
내 모든걸 다 주고 싶은데
아픈 상처도 니가 준다면
감싸안고 살아갈텐데
할 말을 가슴에 담고도
너에게 웃어 보이며 돌아서고 있는데
자꾸만 멈춰서는 발걸음을 외면한채로
또 뒤돌아서는 너의 집앞
너만큼 익숙한 이 길에서
낯선 니 표정만은 보고싶지 않은데
자꾸 두근대는 심장에 내 맘이 놀라서
결국 뒤돌아서는 너의 집앞
나의 욕심도 사랑이 되면
내 모든걸 다 주고 싶은데
아픈 상처도 니가 준다면
감싸안고 살아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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