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너를 기다리다가 오늘 하루도
마지막 날처럼 지나갔고
너를 기다리다가 사랑도 이별도
인생이라는 걸 알지 못했어
바람은 불고 강물은 흐르고
하나 둘 강변의 불빛마저 꺼져버린 뒤
너를 기다리다가 내 가슴 무너지는데
우리가 만남이라고 불렀었던
첫눈 내리는 강변역에서
아직도 너를 기다리는 건
슬픈 나의 운명보다
언제나 너의 운명을
더욱 더 슬퍼하기 때문이야
어느새 강변의 찬 물결 위로
너의 모습이 안개로 핀다
우리가 이별이라고 불렀었던
바람부는 강변역에서
아직도 너를 기다리는 건
슬픈 나의 운명보다
언제나 너의 운명을
더욱 더 슬퍼하기 때문이야
어느새 강변의 찬 물결 위로
너의 모습이 안개로 핀다
언제나 너의 운명을
더욱 더 슬퍼하기 때문이야
어느새 강변의 찬물결 위로
너의 모습이 안개로 핀다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