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Verse 1]
여름밤둑길에 가만히 걸어 나와
호롱불 밝혀든 달맞이꽃 야윈 모습
파란달님 한밤 한밤을 지켜보다
새벽 이슬 눈물 짓고
다소곳이 고개 숙이는
달맞이꽃 네 모습은 어릴적
함께 놀던 누나의 미소
지금은 볼 수 없는 슬픈 누나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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