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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대처럼 굽은 등 너머
내 삶이 태동하는 곳
가진 것이 없다해도
올곧게 살라던
무명으로 지내온 날들
이 생명 주신지도
어느새 불혹의 세월
가슴에 시름만 안긴채
태산처럼 높고 푸르던
당신의 모습은
주름 속에 야위어가고
활대처럼 굽은 등 너머
오늘도 노을이 진다
가진 것이 없다해도
올곧게 살라던
무명으로 지내온 날들
이 생명 주신지도
어느새 불혹의 세월
가슴에 시름만 안긴채
태산처럼 높고 푸르던
당신의 모습은
주름 속에 야위어가고
활대처럼 굽은 등 너머
오늘도 노을이 진다
오늘도 노을이 진다
Written by: 정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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