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늘 시시한 농담을 하고 
 또 사소한 말에 웃었지
 그게 내게 얼마나 큰 힘이었는지 
 난 이제서야 알겠어
 지친 걸음을 걸을 땐 어둠이 올 땐 
 별의 별 네가 다 기억이 나
 그땐 늘 당연했었던 
 너의 사소한 안부가 미치게 듣고 싶어
 내가 더 잘할 걸 내가 더 웃을 걸 
 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말걸
 널 보낸 후에야 나는 어른의 사랑을 하나 봐 
 하지만 자꾸 이렇게 아이처럼 울잖아
 또 누굴 만나고 사랑도 할 거니 
 그렇게 돌고 돌아서 올 거니
 돌아봐 줘 익숙한 그 이름 부를게 
 아주 사소하게 또 간절하게
 다시 지금 맘을 그대로 시간을 되돌려 
 널 마주치는 상상을 해봐
 다시 영화처럼 네 앞에 선다면 
 끝내 하지 못한 말 널 사랑해 말해 줄 텐데
 내가 더 잘할 걸 내가 더 웃을 걸 
 사랑한다는 말 아끼지 말걸 
 널 보낸 후에야 나는 어른의 사랑을 하나 봐 
 하지만 자꾸 이렇게 아이처럼 울잖아 
 또 누굴 만나고 사랑도 할 거니 
 그렇게 돌고 돌아서 올 거니 
 돌아봐줘 익숙한 그 이름 부를게 
 아주 사소하게 또 간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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