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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FÜHRENDE KÜNSTLER:INNEN
딥 블랙
Stimme und Gesang
Songteksten
Ayo 딥 블랙
그 이름만큼 짙은 어둠이
깔리고 공책에 깃든 고민
나뿐만 아니겠지만 난 믿어
너와 내 노력이 결국
빛을 볼 거라는 걸
고민이 많았지
이 밤이 내리고
혼자가 될 때면
또다시 기분이 깔리고
나만 빼고
다 잘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뒤처지는 게 아닐까
의기소침해
어른들은 그랬지
녹록치 않다고
저 울타리 담장 밖을
넘지 말라고
아무도 밟지 않은 길
때론 하지 않은 일
모르기에 더 신이
나는 건지도 모르지
솔직히 옹졸했어
그땐 어렸거든
속도가 다른 것뿐 야
우리는 진행 중
모두가 잠이 든 시간에
써 내려간 비트
아직도 배어있는 향기
종이 위의 잉크
멈추지마
길을 걷다 보면
때론 숨이 차
멈추고 싶을 때도 있지만
잠시 쉬었다가는 것은 어떨까
숨 돌리고
걸음을 걷다 보니
어느덧 새벽 두 시 반
남들이 잠든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때론 아직 피지 못한 날개
주위 다른 사람들이
하늘 높이 날기에
새벽 두 시 반
별빛을 두른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이젠 저 하늘 높이 날게
꿈을 꾸는 것에 커다란
날개를 달게
돌고 또 돌고
또 돌고 또 돌고
매일 같은 것 같은
그 날들의 연속
우린 조금씩 내딛는
그 발걸음 그 족적
어느덧 쌓다 보니
이만큼이나 온걸
갈 길이 멀다는 건
할 일이 많다는 것
난 내 하루가
의미 없지 않아
꿈을 좇는 것
어찌 보면 약간은
현실과의 타협점
그래도 멋지지
난 아직 노래하거든
새벽 두 시 반
남들이 잠든 밤
난 하루를 끝내고
다른 날을 찾는다
하얗게 태워버린
오늘의 끝엔
자욱한 자국을 남겨
펜과 종이 끝은
춤을 추듯 생각을 써
노랠 불러
내 꿈에 조금씩
다가가는 발걸음
찾고 또 찾고
또 찾다 보니
어느덧 시간은 또 다시
새벽 두 시 반
남들이 잠든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때론 아직 피지 못한 날개
주위 다른 사람들이
하늘 높이 날기에
새벽 두 시 반
별빛을 두른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이젠 저 하늘 높이 날게
꿈을 꾸는 것에 커다란
날개를 달게
길고 긴 하루
또 다시 밤이 지나고
뚜렷이 잡히는 건
아직 없어도
공책에 빼곡히 적어
언젠간 될 거라고
길고 긴 새벽의 느낌
불안감의 엄습
짙은 밤이 내리면 했던 고민들
나를 찾기 위해 남겨진
공책의 흔적들
난 시를 쓰고 노래해
이 밤의 끝엔
별빛이 내린 뒤
커다란 날개를 달게
새벽 두 시 반
남들이 잠든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때론 아직 피지 못한 날개
주위 다른 사람들이
하늘 높이 날기에
새벽 두 시 반
별빛을 두른 밤
쉬이 잠들지 못하고
뒤척여 불을 켜
펜을 쥐어
이젠 저 하늘 높이 날게
꿈을 꾸는 것에
커다란 날개를 달게
새벽 두 시 반 지금은
새벽 두 시 반
새벽 두 시 반 또 다시
새벽 두 시 반
커다란 날개를 달게
하늘 높이 날게
새벽 두 시 반 지금은
새벽 두 시 반
새벽 두 시 반 또 다시
새벽 두 시 반
새벽 두 시 반
새벽 두 시 반
커다란 날개를 달게
하늘 높이 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