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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카톡이별
만날 수는 없다네
그게 다 날 위해서 라네
하 섬세도 하셔라
정말로 고맙고 심오한 배려심
눈부신 햇살 하늘 가득 붉은 지붕
골목골목 하얀 회벽 파란 창틀
여기는 바로 그리스
영혼을 치유하는 스코펠로스 섬이다
내 음식으로 내 정성을 다해서
아픈 마음 위로하고 파
이젠 함께 할 수 없어도
다시 만나 웃을 수 있게 눈물이 나도
서로 마주 보면서 용기 내어 고백해
하늘과 땅이 만나는 투명한 땅끝마을
그곳은 그리스
눈부신 햇살 골목골목 하얀 회벽
파란 창틀 이곳은
언제나 사랑을 그리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죠
너무 늦지 말아요 우리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용기내어 고백하는
여기는 스코펠로스
안녕 인사하는
Written by: 혜진 김, 희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