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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또 한 걸음
이제 아련히 떠오르는
찬란한 나를 향한
저 빛으로 걸어간다
눈 끝에 가슴 속에
고여있던 이 물망울은
마침내 따스하게
하염없이 내려온다
  
이 공간에 여전하던
자유함과 나를 기다린 사랑
 
다시 찾아온 이곳에
내 아버지의 음성은
하늘에서 내린 기쁨의 샘 이뤄
강이 되어 흐른다
나를 찾으신 이곳에
새 아침과 같은 빛은
그 깊은 데 품어 날 감싸 안는다
내 아버지의 집에
 
강하게 부드럽게
그 자리에 있던 손길은
언제나 어디서나
나를 놓은 적 없었다
이 공간에 여전하던 자유함과
나를 기다린 사랑
다시 찾아온 이곳에
내 아버지의 음성은
하늘에서 내린 기쁨의 샘 이뤄
강이 되어 흐른다
나를 찾으신 이곳에 새
아침과 같은 빛은
그 깊은 데 품어 날 감싸 안는다
내 아버지의 집에
그 깊은 데 품어 날 감싸 안는다
내 아버지의 집에
Written by: Lee Won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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