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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싱그러운 햇살과 따뜻한 바람
더할 나위 없는 날
우연히 너를 봤어
수줍게 인사하고 안부를 묻고
어색한 듯 웃으며
서로를 마주 보고 있어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니
못 본 사이 좋아진 거 같아
아직도 그때와 똑같은 걸까
너를 보니 그때에 나로 돌아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듣고 싶은 말도 많아서
그 어떤 말로도
너를 안아줄 순 없지만
그냥 보고 싶었다고
오랜 기억에 바래진 기억을
다 얘기를 할 순 없겠지만
이렇게 시간이 흐른다 해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해줘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듣고 싶은 말도 많아서
그 어떤 말로도
너를 안아줄 순 없지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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