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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새벽하늘이 보이는 날
홀로 터벅터벅 걸었죠
코끝에 스치는 새벽 공기
추운 겨울이 다가오네
바람 불어오는 날에는
따듯한 차를 마시면서
구름 사이로 스치는 저 햇살처럼
우리 추억이 떠오르네
창밖에 내리던 눈부신 햇살에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죠
달빛에 가려져 당신에 슬픈 눈동자를
그냥 스쳐지나 갔군요
알아요 우리의 마음이 어떤지
눈앞에 선명한 그대에 그 미소
잊으려 할수록 잊을 수가 없는 그대 얼굴
추워진 이 계절이 지나갔으면
따듯한 계절이 오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