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남장에 말을 타고 사냥도 하고
 활 쏘고 칼을 쓰기 명수이었소
 노략질 대감님의 조롱쯤은 예사요
 용감하게 남아같이 이 몸도 싸웠소
 꿈엔들 잊으리오 구원의 손길
 낙마한 이 내 몸을 구해주시고
 이름도 대지않고 훌적 떠나가셨네 
 그대 찾아 방방곡곡 헤매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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