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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선은 가냘프게도 보여라
고려청자기
순결한 모습에
색시처럼 아름다워
나를 유혹하누나
사월춘풍에 제비 한마리
물을 박차고
바람을 끊는다
물병 술병 바리 사발
향로 향합 필통 연적
화초 장고 술잔 베개 아하
흙이면서 옥이로다
흙이면서 보배로다
이것은 바로 천년의 꿈
고려청자기
구름무늬 물결무늬
구슬무늬 칠보무늬
백조무늬 국화무늬 아하
흙이면서 옥이로다
흙이면서 보배로다
이것은 바로 천년의 꿈
고려청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