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흐려진 가슴에 두손 감추고
 하고픈 말없이 그저 가려나
 마지막 한떨기 국화 꽃같이
 남기는 말없이 그저 가려나
 * 떠날때 님이 아니면
 눈물없이 맞으련만
 님은 늘상 꽃으로 와서
 속절없이 떠나가네
 루 루 루....
 루 루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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