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네온이 하나 둘
 꽃처럼 피어나는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흐르네
 언제였나 언제 봤나
 그 이름은 몰라도
 그 머리 그 눈매
 웃음 먹은 눈동자
 사랑의 시작이었네 
 무교동 이야기
 네온이 하나둘
 말없이 꺼져 가면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멈추네
 저기였나 여기였나
 안녕을 하면서
 돌아선 뒷모습 
 눈물어린 목소리
 사랑의 시작이었네 
 무교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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