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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가 가는것이 허무한 인생이듯
만나면 헤어지는 우리들의 사인가
지나간 그시절 그리움을 남기면
뜨겁게 흘러내린 눈물을 감추고서
서글픈 웃음속에 돌아서야하는가
왔다가 가는것이 허무한 인생이듯
만나면 헤어지는 우리들의 사인가
뜨거운 옛추억이 가슴속에 남아서
가던길 멈추고서 돌아서는 이마음
허무한 꿈이라고 바람에 기대었지
뜨거운 옛추억이 가슴속에 남아서
가던길 멈추고서 돌아서는 이마음
허무한 꿈이라고 바람에 기대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