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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다음에
 하루하루 난 지쳐가겠지
 매일 밤 떠오르는 너의 얼굴에
 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나 그녀 몰래 그녀 집에 갔어
 버려진지 3주만에 참지 못해 달려갔어
 근데 뜻밖이였네 날 그리워했네
 부둥켜 안고 두 눈 꼭 감고
 입술을 포갠 채 안고
 "오면 안되는 거잖아"
 그렇게 말 하더라
 그래도 그리웠다고 눈물을 흘리더라
 그냥 만족했어 3주동안 매일 밤 울며
 사랑주인을 찾고있었어
 영영 떠난줄 알았는데 지금 내 품에 안겨있어
 이럴거면서 왜 버렸어 숨을 쉴 수가 없어
 손만 잡으면 버틸 수 있다고
 3주동안 울었는데
 티셔츠 속으로 손을 넣은
 이유는 뭘까 이 개새끼야
 시간은 신도 거역할 수 없는
 인생의 방해물
 그리고 꿈같은 시간은 과거로 변했네
 그 뒤로 나는 밤잠을 설치다가 헤메이다
 고민은 쓸데없는 걸치레다
 그래서 며칠뒤에 다시 찾아갔다
 그 며칠전과는 달랐다
 내가 무섭다고 울더라
 제발 꺼지라고 빌더라
 다신 여기 오지 말라고 하더라
 비오는 날 세시간동안 다퉜어
 나는 범죄자 그녀는 피해자
 옆집 사람까지 나왔어 관람자
 나한테 해줬던 섹스 체위도 다른 남자와 한다고 생각하니
 씨발 너네도 그런 기분 알지 좆같애
 미칠것만 같았어 돌아버릴 것만 같았어
 마지막으로 그냥 품에 안기고 싶었다 한번만
 그 품이 너무 그리워 나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또 심한 상처만 입고 그 잘난 그녀 곁을 떠났다
 오늘도 내일도 다음에
 하루하루 난 지쳐가겠지
 매일밤 떠오르는 너의 얼굴에
 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오늘도 내일도 다음에
 하루하루 난 지쳐가겠지
 매일밤 떠오르는 너의 얼굴에
 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나 너무 사랑했을 뿐인데 그런 나의 표현들 때문에
 내가 헤어져주지 않을까봐 걱정했다고 했다
 그녀의 행복? 내가 떠난 순간부터 시작되더라
 나 지금도 밤잠을 설치는데 연락한번 없더라
 니가 다른 남자 만나면 그 새끼 죽을꺼야 배째
 그전에 너보다 좋은여자 만나는 방법만이 치료제
 뒤늦게 날 버린 이유를 알았네 설마설마 했네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전역하기 한달 전이었어
 그래도 결국엔 미안해 나로 인해
 괴로워하고 나로 인해 힘들어 하고
 눈물흘리고 나로인해 소리지르고
 비명지르고 그러지 않은 여자인데
 미안해 정말 잘해주는 남자 만나야되 나보다
 그래도 결국엔 미안해 나로 인해
 괴로워하고 나로 인해 힘들어하고
 눈물흘리고 나로인해 소리지르고
 비명지르고 그러지않은 여자인데
 미안해 정말 잘해주는 남자 만나야되 나보다(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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