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울며 어딜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어 
 가을 아래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어 
 가을 아래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