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난 눈감고 너를 생각해
 못된 나를 꼭 안아 주던 널
 모질게 대하던 나를
 참 많이 좋아해 줬던 너였어
  
 한동안 편하다 했어
 자유롭다 생각했었지
 새로운 사람들 속에
 널 잊은 듯했어
  
 내 무릎 위에 누워서
 환하게 웃어주던 너
 불 꺼진 너의 집 앞에서
 조용히 속삭여 불러주던 노래
  
 어디선가 이 노래를 듣고 있을지
 가끔씩은 기억하니 우리의 노래를
 이제 다시 너의 모습 볼 순 없지만
 언제라도 노래할게 널 위한 노래를
  
 멀리서
  
 이제 넌 다 잊었겠지
 아프기만 했던 날들은
 새로운 사람과 함께
 행복한 너에겐
  
 지금도 눈에 선명한
 눈물로 돌아서던 너
 이제는 너의 집 앞에서
 나 홀로 쓸쓸히 불러보는 노래
  
 어디선가 이 노래를 듣고 있을지
 가끔씩은 기억하니 우리의 노래를
 이제 다시 너의 모습 볼 순 없지만
 언제라도 노래할게 널 위한 노래를
  
 멀리서
  
 아무 말도 너에게 난 할 수 없지만
 가끔씩은 기억해줘 우리의 노래를
 아무것도 널 위해 난 할 수 없지만
 고마웠어 기억할게 날 위한 네 마음을
  
 영원히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