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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두 갈래 길
보이지 않는 저 아득한 길의 끝을
오랫동안 힘들게 바라보네
(Ah-ah-ah)
살다 보면 언젠가
(Ah-ah)
지나가야 할 선택의 시간
(Ah-ah-ah-ah-ah-ah)
쉽게 마음 둘 수 없는 저 두 길을
(Ah-ah-ah-ah)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하나
(Ah-ah)
고운 마음을 지키는 길
시든 꽃을 보듬는 일
하늘의 마음을 담는 길
그것이 나의 길
오랜 시간 내가 가야 할 길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
(Ah-ah-ah-ah-ah-ah-ah-ah-ah)
쉬어가도 괜찮아
조금 힘들어도 두렵지 않아
혼자라고 생각했던
(Ah-ah-ah-ah)
그 길엔 언제나
힘이 돼주는 누군가가
함께 할 테니
고운 마음을 지키는 길
시든 꽃을 보듬는 일
하늘의 마음을 담는 길
그것이 나의 길
오랜 시간 내가 가야 할 길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
(Ah-ah-ah-ah-ah-ah-ah-ah-ah)
쉬어가도 괜찮아
조금 힘들어도 두렵지 않아
혼자라고 생각했던
(Ah-ah-ah-ah)
그 길엔 언제나
힘이 돼주는 누군가가
함께 할 테니
꼭 알아야 할 그것을
(Ah)
먼저 알고 눈 뜨는 날
(Ah-ah-ah-ah-ah-ah)
언덕 너머 떠오르는 빛나는 태양
어느새 만나게 될 거야
On my way, yeah
돌아가도 괜찮아
쉬어가도 괜찮아
조금 힘들어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혼자라고 생각했던
그 길엔 언제나
힘이 돼주는 누군가가
함께 할 테니
돌아가도 괜찮아
Oh 괜찮아
쉬어가도 괜찮아
쉬어가도 괜찮아
조금 힘들어도 두렵지 않아
두렵지 않아
혼자라고 생각했던
그 길엔 언제나
힘이 돼주는 누군가가
함께 할 테니
Oh- oh- oh
Written by: 윤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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