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Verse 1]
사실 좀 오래 됐어
우리가 식었단 걸
알곤 있어도 애써 모른 척 웃어 넘겨 왔었는지도 몰라 난
[Verse 2]
생각지도 못했어
이런 날이 올 거라고 난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머릿속이 복잡해지기만 해
[Verse 3]
애를 쓰고 있어
잡아 두고 싶던 그 모든 게 무너지고 있어
내 앞에서
우린 언제 어디서부터 이렇게 돼버린 건지
[Verse 4]
그댄 여전히 나를 보고 있고
나는 여전히 그대 곁에 있는데
우리란 이름이 조금씩 아파오는 건 왜일까
[Verse 5]
사실 자신이 없어
이대로라면 더 힘들어질 걸 잘 아니까 난
올 것 같지 않던 마지막에서 우린 이제 어떻게 해야만 할까
[Verse 6]
그댄 여전히 나를 보고 있고
나는 여전히 그대 곁에 있는데
우리란 이름이 조금씩 아파오는 건 왜일까
[Verse 7]
지키지 못한 약속과 나눠 가진 시간이
자꾸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만 시간이 온 것 같아
이미 우린 알고 있잖아
[Verse 8]
그댄 여전히 나를 보고 있고
나는 여전히 그대 곁에 있는데
우리란 이름이 조금씩 아파오는 건 왜일까
Written by: Lincoln 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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