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저 넘어 빈들엔 울어 지친 소리는
내 텅빈 가슴을 채우리
어느 하늘위 부드러운 손길 있어
그 소리 조용히 달랠까
나는 한 마리 날으는 새가 되어
그대 곁으로 날아 가리라
나는 한 마리 날으는 새가 되어
그대 곁으로 날아 가리라
그대 창밖에 슬픔을 따다가
내 꿈 깊은 곳에 심어 두리라
그대 가슴 속 아픔을 따다가
내 꿈 깊은 곳에 심어 두리라
난 날아가는 한 마리 새가 되리
그대 가슴 속 한 마리 작은 새
되리라
되리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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