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어머니 어떤가요 어머니 잘 있나요
어머니 근심 없이 주무시는 건가요
식사는 하시는지 아무일 없으신지
갈라진 발은 아프시지 않은지
왜 날 낳았냐고 원망을 하였고
속상한 마음에 뛰처 나가고
맨발로 나와서 눈보라 맞으며
이름을 부르던 나의 어머니
식당일 마치고 무사히 가시는지
쪼개진 손톱은 시리지는 않은지
울화가 치밀어 밥상을 뒤엎고
왜 나만 이렇게 사는거냐고
어미가 잘못해 그런것이라며
바닥에 앉아서 우시는 어머니
어머니 미안해요 어머니 죄송해요
어머니 용서해요 지난날 후회해요
이모진 세상에서 아픔만 가득안고
힘들게 사시며 우리를 키웠네
한없이 처져있는 어깨가 안스러워
고개를 떨구며 힘없이 걸어가네
왜 날 낳았냐고 원망을 하였고
속상한 마음에 뛰처 나가고
맨발로 나와서 눈보라 맞으며
이름을 부르던 나의 어머니
어머니 미안해요 어머니 죄송해요
어머니 용서해요 지난날 후회해요
Written by: 체리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