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서늘하게 고요한 밤바다에
 비친 하얀 달을
 음 낚으려 살고 있나
  
 반짝이는 하늘 아래
 저문 태양을
 음 집으려 살고 있나
  
 모험가의 옷을  빌려
 그들도 이런 기분이었나
 그림 없는 지도를 걷는 걸음들
  
 의심 깊은 길을 지도 위에
 새기네 새겼네
  
 달은 흩어지고
 해는 저물고
 발자국을 내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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