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소복소복 쌓여온
 슬픈 지난 시간들
 하나하나 열어보아도
 주 뜻 담겨 있는데
  
 어두워진 삶이라도
 빛을 따라가다 보면
 마른 땅 가운데 피어나는
 꽃 한 송이 되리라
  
 샘물이 흐르고
 태양이 비추며
 눈과 비가 몰아치고
 바람이 불어와도
  
 감추어진 아버지의 뜻
 나는 바라보네
 눈으로 볼 수 없는
 주의 계절에 꽃 피우시네
  
 주가 하시면
 주 뜻이라면
 잠잠히 나 순종하겠네
 나 주의 향기 되리
  
 샘물이 흐르고
 태양이 비추며
 눈과 비가 몰아치고
 바람이 불어와도
  
 감추어진 아버지의 뜻
 나는 바라보네
 눈으로 볼 수 없는
 주의 계절에 꽃 피우시네
  
 주가 하시면
 주 뜻이라면
 잠잠히 나 순종하겠네
 나 주의 향기 되리
Written by: Oh Shi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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