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얼굴을 마주보며 하얗게 웃던 니가 그리워
귓가에 속삭이며 예쁜 거리를 걷던 그 때
하늘의 구름 사이 비치던 햇빛과
또 잠시 후 하나 둘씩 얼굴을 드러낸 그 별들도 모두 너무 그리워
그 때 나는 너를 왜 지키지 못했는지
바보 같은 얼굴로 사랑을 놓쳤네 오 오 오
그 때 너는 나를 왜 바라보기만 했니
우린 끝인거니
혼자서 먹는 밥이 혼자서 걷는 밤이 외로워
손잡고 마주 볼 때 세상이 내 것 같았는데 두루뚜뚜뚜
밤하늘 너머 우릴 비추던 달빛과
그 하늘 밑 작은 벤치 하나면 충분했던 그 때가 너무 너무 그리워
그 때 나는 너를 왜 지키지 못했는지
바보 같은 얼굴로 사랑을 놓쳤네 오 오 오
그 때 너는 나를 왜 바라보기만 했니
우린 끝인거니
그 때 나는 너를 왜 지키지 못했는지
바보 같은 얼굴로 사랑을 놓쳤네 오 오 오
그 때 너는 나를 왜 바라보기만 했니
우린 끝인거니
Written by: Jeon Kyu sup, Lento, 전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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