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s

공수레공수거(장은숙)
여 보 시 오 사 자 님 네
이 내 말 씀 들 어 주 오
시 장 하 니 점 심 하 고
쉬 어 가 자 애 걸 한 들
들 은 채 도 아 니 하 고
쇠 뭉 치 로 등 을 치 며
어 서 가 자 바 삐 가 자
어 서 가 자 바 삐 가 자
저 승 문 에 당 도 하 니
우 두 나 찰 마 두 나 찰
소 리 치 며 달 려 들 어
인 정 달 라 하 던 말 은
인 정 쓸 돈 한 푼 없 네
빈 손 들 어 배 에 ? 고
떠 날 줄 을 알 았 다 면
담 배 곯 고 모 은 재 산
호 의 호 식 써 볼 것 을
저 승 으 로 옮 겨 올 까
반 전 부 쳐 가 져 올 까
뉘 우 친 들 소 용 없 고
후 회 한 들 소 용 없 다
돌 아 설 수 없 는 길 에
옷 을 벗 어 인 정 쓰 며
열 두 대 문 들 어 서 니
무 섭 기 도 끝 이 없 고
두 렵 기 도 한 이 없 네
Written by: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