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언젠가 한 번은 만날 수 있을까 그렇게 시간은 흘러 나는 지금 여기에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걸까 그 아이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또 다른 사람을 만나 나를 지워 갔을까 혹시나 우연히 마주친다면 날 보며 미소 지어 줄까요 그때 난 어렸죠 너무 서툴러서 그대 마음 안아주지 못했죠 그대의 미소가 지워지지 않아요 시간이 흘러 희미해져 가지만 그 언젠가 다시 우리 볼 수 있다면 그때는 나 네게 말할게 미안해 난 오늘도 잡히지 않는 꿈 속에서 그 무언가를 향해서 흘러가고 있는 걸 언젠가 그 어딘가 닿을 수 있겠지 그곳에선 널 볼 수 있을까 그때 난 어렸죠 너무 서툴러서 그대 마음 안아주지 못했죠 그대의 미소가 지워지지 않아요 시간이 흘러 희미해져 가지만 그 언젠가 다시 우리 볼 수 있겠지 그 땐 널 보며 웃을 수 있을까 그 오래 전의 기억 아름다운 시간이 나를 감싸던 너와 나눈 추억이 아련하게 남아 우릴 비춰줄테니 그 때는 나 말할 수 있어 안녕 너무 사랑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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