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그때는 왜 그랬는지.왜그리철없이 울었는지.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어렸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세상을 욕하고 투정했던, 못난자식 바라보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반복* 죄인도 아닌 죄인이 되어 그많은 아픔을 다 끌어 안었던 나의 아버지 주름진 그 세월 어떻게 갚어야 하는지... 나 지금까지 그걸 몰라서 오직 나하나 잘되길 빌면서 그 어둠속에서 나를 비추던 아버지 사랑은 등대였다는걸... 난 이미 편치가 않아. 휘어진 어깨를 바라보며 나 때문에 좋은 세상 등지고 살았던거야. *반복* 한번도 하지 못한말 이젠 알수 있어요 나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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