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그대가 곁에 있어도
항상 그리워 그댈 불렀었는데
하지만 내가 어릴 적 같이
갖고 싶은 건 가질 수가 없는지
(갖고 싶은 건)
그대 세월은 가도 창문은 닫히어도
서로가 말 없던 약속이지만
행여나 하는 마음이면 그곳을 찾곤 했지
거칠어진 내 뺨에 찬바람 불어와도
(찬바람)
슬픈 건 참을 수 있어
여직 그렇게 살아왔던 나니까
하지만 나의 마음 아직까지
어딘지 모를 그대가 있는 곁에 있는데
(I just can't say)
그대 항상 외롭고 슬프지는 않을까
너를 걱정하던 나를 달래며
사랑해 널 봐도 다신 이 말 못 해보겠지
거칠어진 내 가슴속 깊이 찬바람에
(찬바람)
슬픈 건 참을 수 있어
여직 그렇게 살아왔던 나니까
하지만 잠시라도 그 모습
볼 수 없는 건 살면서도 이상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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