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
 조금 더 잘 해줄 걸 그랬나 봐
 이제는 느낄 수 없는 너의
 사랑이 이제야 그리워지네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
 조금 더 아껴줄 걸 그랬나 봐
 이제야 생각난 너의 모습에
 오늘도 잠들 수 없다고
 그저 그렇게 살다가 보니까
 뭐가 뭔지 모르게 지나간
 나의 시간들 속에서 그저
 뭐가 중요한 건지도 모른 채
 그냥 그렇게 지나갔더라고
 그렇더라고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
 이제는 돌아갈 수는 없겠지
 뭐든지 함께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기엔 늦은 거겠지
 그저 그렇게 살다가 보니까
 뭐가 뭔지 모르게 지나간
 나의 시간들 속에서 그저
 뭐가 중요한 건지도 모른 채
 그냥 그렇게 지나갔더라고
 그렇더라고
Written by: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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