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그래 나도 이 세상을 짊어지고 있지
다 마찬가지야
혼자 슬픈 세상은 무거워
오아시스를 찾는 나그네처럼
걸어 나갈 뿐이야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야
그래 나도 내 한숨을 삼켜
마치 어둠 속에 갇힌 꽃처럼
해를 향할 뿐이야
난 눈부신 밤
나를 꺼내줘
니 갈라진 목소리가
어둠에 닿는 순간
나의 세상을 줄게
넌 눈부신 춤
나를 울려줘
부끄러운 손끝이
니 손끝에 닿는 순간
너를 내게 던져줘
너와 나의 세상이 만나는 지점에선
불꽃이 확 일지
너란 세상은 어떤 의미인지
꽃이 나비를 기다리는 맘처럼
간절하게 타올라
난 눈부신 밤
나를 꺼내줘
니 갈라진 목소리가
어둠에 닿는 순간
나의 세상을 줄게
넌 눈부신 춤
나를 울려줘
부끄러운 손끝이
니 손끝에 닿는 순간
너를 내게 던져줘
난 눈부신 밤
나를 꺼내줘
니 갈라진 목소리가
어둠에 닿는 순간
나의 세상을 줄게
넌 눈부신 춤
나를 울려줘
부끄러운 손끝이
니 손끝에 닿는 순간
너를 내게 던져줘
난 눈부신 밤
넌 눈부신 춤
그래 나도 이 세상을 짊어지고 있지
다 마찬가지야
혼자 슬픈 세상은 무거워
오아시스를 찾는 나그네처럼
걸어 나갈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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