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그렇게 생각하는데?
무슨 일 있니?
난 너보다 키는 작지만
눈치는 더 빨라
피곤한 거니? 잠을 못 잤니?
밥은 먹었니? 어디 아프니?
너에게 물어봐도
듣고 있는 척, 대꾸하는 척
관심 없는 게 티가 나는걸
다 알면서도 나는
널 많이 (oh, everyday)
좋아해 (all day, all night)
혼자서는 쉬운 이 한마딜 먼저 하지 못해
서운한 (oh, everyday)
마음에 (all day, all night)
꾹꾹 눌러 담아 부른 이 노래
나만 바라봐, 니가 참 좋아
한눈팔지 마, 집에 가지 마
다 듣고 싶던 말들
노랫말인 척, 남의 얘기인 척
언제 하는 게 괜찮은 건지
왜 내게 묻는건데?
널 많이 (oh, everyday)
좋아해 (all day, all night)
혼자서는 쉬운 이 한마딜 먼저 하지 못해
서운한 (oh, everyday)
마음에 (all day, all night)
꾹꾹 눌러 담아 부른 이 노래
이제 그만할래
다짐만 몇 번째인지 몰라
다 무슨 소용인데
오히려 니가 더 생각나 (all night, all day)
널 많이 (oh, everyday)
좋아해 (all day, all night)
혼자서는 쉬운 이 한마딜 먼저 하지 못해
전하지 (oh, everyday)
못한 말 (all day, all night)
꾹꾹 눌러 담아 부른 이 노래
꾹꾹 눌러 담아 부른 이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