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노을 지는 강물 위에 물새가 슬피 울연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 따라 불어 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잊지 못할 그 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밤도 목이 메인다
   
   흘러가는 강물 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 따라 굳은 그 맹세 하늘 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 속에 새겨놓은 그 사람
   잊지 못해서 잊지 못해서 오늘도 흐느껴 운다
Written by: 박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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