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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꽃잎이 지더이다 영원할 줄만 알았는데
어쩌면 그렇게도 빨리 피고 지고 또 지더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만 없었다면
눈물에 이별은 없었을 것을 파도가 밀려온다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가을 오고
겨울이면 또 봄이 올 텐데
나를 떠난 님보다 내가 더 밉구나
동백 꽃잎 떨어진다
파도 속에 사라진다 파도 속에 꽃이 핀다
Written by: Lena Park, 박진복, 박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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