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eksten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흘러요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쉽지가 않네요
 이 하루를 견디는 게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됐는데
 새벽은 시리고 또 어둠은 길어요
 달빛은 저리 밝기만 한데
 몇 번의 새벽을 더 지나야 할는지
 밝아온 아침이 서러워요
 내 맘이 어떻든 그저 시간은 흐르고
 바람이 지나듯 스쳐 간 그대가
 그리워요
 미안한 마음이 또 미련을 불러요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침묵이 힘겨울 때쯤 눈물이 흘러요
 나는 아직 그 날에 사나 봐요
 내 맘이 어떻든 그저 시간은 흐르고
 바람이 지나듯 스쳐 간 그대가
 그리워요
 어떡해야 하죠 나는
 이렇게 멈춰진 내 하루가
 저물어 간다는 것이
 어쩔 수 없는 마음이
 내 모습이
 난 미워요
 내 맘이 어떻든 그저 시간은 흐르고
 바람이 지나듯 스쳐 간 그대가
 그리워요
 어떡해야 하죠 나는
 이렇게 멈춰진 내 하루가
 저물어 간다는 것이
 어쩔 수 없는 마음이
 내 모습이
 미워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흘러요
 하루 종일 그대를 그리다가
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