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oles

[Verse 1]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Verse 2]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엔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Verse 3]
사랑한단 말을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Verse 4]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엔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Verse 5]
사랑한단 말을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Verse 6]
사랑한단 말을 못해도 (사랑한단 말은, Oh babe)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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