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ras

다같이 숲으로 가자 자연의 품으로 당장
답답한 슈트도 바이바이 편안한 룩으로 착장
우리를 불러줘 RAMA & 혁동숲으로 가자
세월이 흐르고 사람들의 얼굴들도 망각
기쁨과 슬픔도 한낱 짧은 꿈을 꾸는 거 같아
우리 삶과 죽음도 마찬가지야 두 눈을 감아
서럽게 울었던 나날 이제 모두 추억으로 남아
과거의 부끄러운 마음 따위 벗어던져 눈물을 닦아
숲 숲숲숲
숲에 숲 숲숲숲
생각의 숲으로 가자 유림의 숲으론 안가
자유는 죽은거 같아
케케묵은 떡밥과 도덕의 규율에 반발하며
예술을 더 향상 고요히 눈뜨는 감각
어려운 질문들도 많아 굳게 침묵으로 화답
누구도 사랑 없이는 친구를 못 만나
모든 걸 두 눈으로 판단 해낼 수는 없잖아
행복을 스스로 찾아 다시 또 숲으로 가자
숲 숲숲숲
숲에 숲 숲숲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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